우리투자증권 손세훈 연구원은 “플랙스컴이 생산하는 디지타이저는 갤럭시노트 10.1인치에 8월부터 공급되기 시작했으며 이는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로 연결됐다”면서 “10월부터 갤럭시노트2에도 동사의 디지타이저가 공급되기 시작함에 따라 4분기 매출액은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인 982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또 “디지타이저와 기존 FPCB 부품 수요증가로 설비 투자가 예정되어 있다”면서 “본사는 2013년 1분기 완공예정이고 베트남 공장은 신규 공장 부지를 확보할 계획으로 2013년 2분기 완공계획이다”고 말했다.
2013년 태블릿PC 시장 확대와 함께 디지타이저 부품 적용 디바이스 증가로 매출액 4,217억원, 영업이익 328억원, 순이익 263억원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