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선진국 사례 통해 저출산 대안 찾는다

보건사회硏 26일 세미나 개최

정부가 유럽 선진국의 가족정책을 통해 세계 최저 수준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안 마련에 나선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주한프랑스대사관, 서울대학교 SNU_KIEP EU 센터와 주한 유럽위원회 대표부 공동주최로 선진국의 가족정책을 주제로 '한국과 유럽의 경험을 중심으로' 저출산 정책 세미나를 26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가족정책 전문가인 줄리앵 다몽(Julien Damon) 파리정치대학(Science-Po Paris) 교수, 랄프 자콥(Ralf Jacob) 유럽연합(EU) 인구통계국장, 신윤정 보건사회연구원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부연구위원이 발표자로 나선다. 발표 후에는 강민규 보건복지가족부 고령사회정책과장, 이삼식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토론을 할 예정이다. 신윤정 보사연 부연구위원은 "이번 세미나에선 적극적인 가족정책으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있는 프랑스와 유럽연합 내 선진국들의 최근 사례를 중심으로 우리나라가 앞으로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대안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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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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