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새방송 '오픈TV' 대주주 모집

새로운 종합편성채널을 추진 중인 ‘새 방송 오픈TV 준비모임(공동대표 최동호 유재천 김학천)’은 개방과 참여ㆍ공유 등 방송 이념에 공감해 사업에 참여할 대주주를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오픈TV 준비모임은 보도와 교양ㆍ오락 프로그램을 함께 편성하는 ‘종합편성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채널을 내년에 개국하는 것을 목표로 건전한 자본을 1대 주주로 유치, 본격적인 승인 준비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픈TV는 ▲지식 콘텐츠 중심의 공익적 미디어 ▲시청자의 ‘집단 지성’과 전문 프로덕션이 콘텐츠를 주도적으로 생산하는 오픈 제작시스템 ▲모든 사회 구성원이 편성에 참여하는 오픈플랫폼 ▲다양한 의견이 합리적으로 경쟁하는 시민공론장 ▲소유 경영 편성권이 조화를 이루는 선진형 지배구조 등 ‘2.0 패러다임의 방송’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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