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 브리핑] 결핵 발병률 OECD 평균 5.6배

후진국 병으로 알려진 결핵의 국내 발생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의 5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이 질병관리본부의 국가별 결핵발생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06년 국내인구 10만명당 결백 발병률은 88명으로 OECD평균 15.6명의 5.6배에 달했다. 같은 아시아국가인 일본, 싱가포르 보다는 4배, 3.3배 높았으며 OECD미가입국가인 스리랑카(60명)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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