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모델하우스 탐방] GS 서창자이

35A형:부부·자녀 공간분리 4베이 설계

서창자이 51평형 거실

최근 수도권에서 관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천에 GS건설이 분양을 시작한다. 서창1지구 내 위치한 ‘서창 자이’는 지구 위쪽의 인천대공원, 아래쪽의 해양생태공원과 가깝고 녹지율이 36.41%에 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웰빙아파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영동고속국도 월곳IC로 나와 소래대교를 건너면 왼편으로 모델하우스가 보인다. 34AㆍB평형, 45AㆍB평형, 51평형 500가구가 분양되는데 이 중 34A, 45B, 51평형이 발코니 확장형으로 꾸며져 있다. 35A평형은 4베이로 설계됐다. 거실을 사이에 두고 부부공간과 자녀공간이 구분돼 독립된 생활이 가능하다. 확장된 주방 및 식당은 40평형대 이상으로 보일만큼 널찍하다. 거실과 마주보고 대면형 조리가 가능하게 꾸며져 있다. 현관 옆에 포켓발코니를 비롯해 곳곳에 붙박이장 등의 수납공간을 설치했다. 45B평형은 넓은 전실이 눈에 먼저 들어온다. 안방 옆에 있는 드레스룸과 욕실은 길게 연결돼 다소 생소하지만 호텔식 분위기가 느껴진다. 전면부의 발코니는 모두 확장해 채광효과를 극대화하고 주방 후면 발코니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남겨뒀다. 45평형 이상은 식료품저장창고가 설치된다. 51평형은 복도식으로 설계됐고 전면부에 거실과 주방 및 침실 3개가 나란히 이어져 있다. 침실은 가변형이 아니어서 구조 변경이 불가능하다. 주방에는 빌트인 냉장고가 설치된다. 서창 자이가 들어서는 분양가는 평당 870만~900만원 수준이며 2008년 12월 입주예정이다. (032)432-6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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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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