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파인리즈, 티칭프로 캐디제 호평


강원도 고성군에 자리잡아 설악산을 바라보고 샷할 수 있는 파인리즈 컨트리클럽(사진)이 '티칭 프로 캐디제'를 도입해 호평 받고 있다. 지난 7월 18홀 코스를 우선 개장하고 운영 중인 이 골프장은 소속 캐디 30명을 대상으로 '티칭 프로 캐디 반'을 구성, 자체적으로 연습 시키고 있다. 최근 캐디 마스터와 캐디 2명 등 총 3명이 티칭 프로골퍼 자격 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이들은 경기 보조 역할을 넘어서 원포인트 레슨과 코스 공략 법 등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골프장은 또 캐디들에게 외국어 교육을 철저히 시켜 회원이 외국인 손님을 대동하더라도 완벽하게 서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 골프장은 향후 9홀을 증설하고 골프 아카데미와 클레이사격장, 요트장 등 다양한 스포츠 레저 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033)630-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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