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지현, 1차예선 단독선두

서지현, 1차예선 단독선두美LPGA 퀄리파이스쿨 서지현(27)이 2001 미국LPGA 퀄리파잉스쿨 1차예선 첫날 경기에서 단독선두에 올랐다. 2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베니스의 플렌테이션GC에서 열린 1차 Q스쿨(프로테스트) 1라운드에서 서지현은 5언더파 67타를 기록, 2위 그룹을 3타차로 따돌리며 단독선두를 기록했다. 올해 US여자오픈에 출전한 바 있는 재미동포 노재진(22)은 2언더파 70타를 치며 공동2위에 올랐고 미국 퓨처스투어에서 활동중인 유니스 최는 이븐파 72타로 올시즌 밀리오레오픈을 석권한 박소영(24)과 함께 공동12위를 기록했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한희원(22), 강수연(23)은 하난경(29)과 함께 1오버파 73타로 공동21위에 올랐으며 장타자 이정연(22)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3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재미동포 이지은이 5오버파 77타(공동83위) 송은진은 9오버파 81타(공동134위)에 처져 컷오프 통과를 놓고 힘든 싸움을 벌이게 됐다. 최창호기자CHCHOI@SED.CO.KR 입력시간 2000/08/23 19:5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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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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