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산업은행 광주지점, 기업 특별설비자금 지원

한국산업은행 광주지점은 최근 '설비투자 촉진을 위한 로드쇼'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설비자금 5,00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다.정건용 산업은행총재는 기업체 대표 80여명과 지방중기청, 금융기관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최근 지역경기회복을 가속화시키고 경제의 성장기조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기업의 설비투자 확대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기업의 설비투자 확대에 대비해 이 같은 자금공급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 총재는 이어 "산업은행은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와 포괄적 업무협조협약을 체결했으며 광산업 및 첨단벤처 기업지원 협약 체결했다"며 "또 전대자금 250억원을 공급한 광주은행과의 제휴, 40억원 규모의 빛고을 벤처투자조합 공동출자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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