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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문점 하이마트는 가을 혼수시즌을 맞아 10월 한달간 '쌍춘년 혼수 대축제'를 열고 혼수가전으로 인기있는 품목과 모델을 중심으로 가격할인 및 특별가 행사를 진행하고 구입금액대별로 새 살림마련에 유용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먼저 신혼부부의 필수 구입품인 벽걸이 TV는 최신형 제품을 기획특가로 판매한다. 소니 브라비아 32인치 제품은 41만원 할인된 149만원에 판매하며 DVD 플레이어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홈시어터와 함께 구입하면 홈시어터 가격을 50% 할인해 40만원을 더 절약할 수 있다. 대우의 32인치 LCD TV는 70만원 할인된 109만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삼성 파브, LG 엑스캔버스 역시 특별 행사가 세일을 통해 엑스캔버스 42인치 PDP가 200만원대, 50인치 PDP는 400만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양문형 냉장고도 염가 판매한다. 삼성 684리터 홈바형은 15% 할인된 가격인 109만원, 대우 686리터 인테리어형은 20만원 할인해 160만원대에 판매하며 한국도자기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LG의 컬러 스팀드럼 세탁기(10KG)는 130만원대에 판매하며 전용세제와 드럼 피죤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압력밥솥, 식기세척기, 가스레인지, 청소기 등에 대한 기획전도 진행중이다. 이밖에 하이마트는 혼수장만 구입 금액대별로 테팔 뉴매직핸드, 바비큐 그릴, 샘소나이트 여행가방, 헹켈 세트, 게이트맨 도어락, 고급 교자상, 본차이나 세트 등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하이마트 조민용 바이어는 "벽걸이 TV 가격이 많이 떨어지면서 신혼부부 10쌍 중 8쌍은 LCD나 PDP TV를 구입한다"며 "혼수가전 중 TV 비중이 가장 크므로 전체 가전 예산중 50%로 TV를 결정하고 나머지 예산으로 냉장고ㆍ세탁기 등을 잡으면 좋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