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나라 인니 현지조사] 동티모르파병 문제점 파악

이를 위해 국회 통일외교통상위 소속 김명윤(金命潤) 김덕룡(金德龍) 박관용(朴寬用) 김영구(金榮龜) 이신범(李信範) 의원 등 5명은 이날 오후 주태국대사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마친 뒤 곧바로 인도네시아에 입국할 예정이다. 또 당 통일외교통상위원 김무성(金武星) 의원도 현지에서 이들과 합류할 방침이다. 이신범 의원은 최근 출국에 앞서 『오는 12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머물며 교민대표 와 국내기업 근무 현지 근로자 등을 면담, 동티모르 전투병 파병에대한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정서와 교민 안전 문제,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간 경제교류에 미치는 영향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李의원은 또 『주인도네시아대사관이 현지 상황을 제대로 본국에 보고했는지 여부도 중점 조사하게 될 것』이라며『인도네시아 정부 당국자와의 면담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양정록기자JRY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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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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