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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짜다' 석연찮은 판정에 혼잣말

사진 = SBS 중계 화면 캡처

‘피겨 여왕’ 김연아의 ‘짜다’라고 혼잣말을 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는 무결점 연기로 74.82점 1위에 올랐다.


그러나 완벽한 연기에 비해 점수가 야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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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해 2위를 기록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와 3위인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는 연기에 비해 가산점 등에서 김연아보다 훨씬 후한 점수를 받았다.

이후 누리꾼들은 김연아가 자신의 점수에 불만을 느낀 듯 신혜숙 코치를 보며 혼잣말처럼 “아…짜다”라고 속삭이는 장면을 포착해 짧은 영상을 만들었다.

한편 여자 싱글 프리에서 김연아는 4조 6번째로 출전할 예정이며 예상 경기 시간은 새벽 3시 45분이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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