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가수 이루·탤런트 현영, 비만예방 홍보대사 위촉


보건복지부는 7일 제34회 보건의 날을 맞아 가수 ‘이루’와 탤런트 ‘현영’을 비만예방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가수 태진아씨의 아들인 이루는 최근 인스턴트 음식을 먹지 않고 식사량을 줄이는 대신 운동량을 늘려 몸무게를 117㎏에서 72㎏으로 45㎏나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슈퍼모델 출신인 현영은 “생활 속에서 많이 움직이는 게 비만을 예방하는 길”이라고 몸매 가꾸기 비결을 설명했다. 또 23년간 한센병 퇴치에 앞장서온 김인권 여수 애양병원 원장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국가 영양정책 수립에 기여한 양일선 연세대 교수와 마약퇴치운동을 활발히 벌인 한석원 대한약사회 총회의장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각각 수여했다. 이와 함께 신준식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 부회장과 김윤수 서울 대윤병원 원장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하는 등 총 284명에게 상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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