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을 클릭하지 않아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이 메일 서비스가 등장했다.
야후코리아는 기존의 e-메일 서비스를 개편, 한층 더 사용하기 쉽도록 바꿨다고 20일 밝혔다.
새 메일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아웃룩 등 e-메일 관리 프로그램의 사용자 환경(UI)을 벤치마킹해 메일을 클릭하지 않고도 미리 보기 창으로 본문 내용을 일부 확인하고, 여러 개의 창으로 여러 메일들을 동시에 열어볼 수 있다.
PC에서 파일을 삭제하듯 여러 개의 메일을 마우스로 선택해 간편히 삭제할 수 있으며 메일 제목ㆍ내용ㆍ 첨부파일 내용까지 신속하게 검색할 수 있다. 또 뉴스, 블로그 등 이용자가 관심을 갖고 있는 사이트를 지정하면 해당 사이트에서 업데이트되는 내용을 메일과 함께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