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스포츠 단신] 정민태 대만전 선발

올해 국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맹활약하며 최우수선수(MVP)로 선발된 정민태(현대)가 5일 열리는 제22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첫 경기인 대만전 선발 출격을 앞두고 숨 고르기 중이다. 정규리그 다승왕이자 승률 1위인 정민태는 한국시리즈 최종 전을 치르며 허벅지통증이 악화됐지만 최근 충분한 휴식으로 회복, 예전의 구위를 되찾은 상태. 김재박 감독은 대만전 결과가 사실상 아테네 행을 결정짓는 만큼 에이스 정민태를 선발 출전시키는 한편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임창용(삼성), 이강철(기아) 등 투수진을 모두 대기시켜 총력전을 치른다는 각오다. 이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 대만, 중국 등 4개국이 출전해 풀 리그를 치르며 상위1, 2위팀이 내년 열리는 아테네올림픽에 출전한다. <공학박사ㆍ비즈니스 컨설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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