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지난 8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253억원, 327억원으로 한달 전에 비해 각각 75.6%, 91.5% 증가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매출은 2,179억원으로 10%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8.9% 줄었지만 순이익과 매출은 각각 8.8%, 52.8% 늘었다.
대우증권은 “브로커리지(주식위탁매매)는 물론 랩어카운트와 주가연계증권(ELS) 등 자산관리 부문과 자기매매 부문 등에서 고루 수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