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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타 효린(사진)이 KBS 2TV ‘불후의 명곡2’에서 하차한다. 시스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6일 “효린이 KBS 2TV‘불후의 명곡2’에서 하차 하게 됐다”며 “현재 정규 1집 ‘쏘 쿨(So Cool)’ 활동과 해외 일정 등 스케줄 조정 문제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효린은 이 프로그램 1회부터 출연한 가수로, 오는 29일 녹화를 끝으로 KBS ‘불후의 명곡2’에서 하차게 됐다. 그동안 화려한 무대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줬다는 평이다. 네티즌들은 효린의 하차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아이돌 답지 않게 성숙한 무대를 보여줬는데 아쉽다”, “몇 안 되는 노래 잘하는 아이돌이다”, “벌써 하차라니 아쉽지만 앞으로 좋은 활동 기대한다”등의 의견을 올렸다. 이와 관련 ‘불후의 명곡2’ 제작진은 효린의 하차가 가을개편과 맞물리면서 새로운 포맷으로 구성된 시즌3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BS 측은 “효린 외에 다른 출연자들도 제작진과 하차여부를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