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국제 항공사 와인경연대회 휩쓸어

비즈니스클래스부문등 1위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국제와인경연대회를 휩쓸며 뛰어난 와인서비스의 명성을 드높였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런던에서 열린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인 ‘천상의 와인 2006’에서 비즈니스클래스 화이트와인 부문 1위에 올랐고, 아시아나항공은 베스트 퍼스트클래스 스파클링 부문 1위에 각각 선정됐다. 특히 대한항공은 비즈니스클래스 화이트와인 1위를 비롯해 와인서비스 종합 부문과 비즈니스클래스 와인 종합 부문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하는 등 총 6개 부문에서 3위권에 올랐다.아시아나항공도 베스트 퍼스트클래스 스위트 부문 4위와 모스트 오리지널 퍼스트클래스 와인리스트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인 비즈니스트래블러와 와인 전문지인 와인앤스피릿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으로 지난 89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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