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약세를 이끌고 있는 외국인들이 주로 LG전자[066570]와 신한지주[055550] 등을 내다팔고 있다.
20일 오후 2시20분 현재 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서는 LG전자 주식이 가장 많은 303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고 이어 신한지주(93억원), 신세계[004170](76억원),SK[003600](54억원) 등의 순으로 순매도액이 많은 상태다.
반면 삼성SDI[006400](137억원), 삼성전자[005930](123억원), 현대모비스[012330](65억원), 현대차[005380](53억원), S-Oil[010950](45억원) 등은 외국계 창구 순매수 1~5위에 올라있다.
외국계증권사 창구는 국내기관이나 법인, 개인들도 이용할 수 있으나 실제 대부분의 주문은 외국인투자자들에 의해 이뤄진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