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래야 바람직한 부서장”/보람은,세부실행계획 마련

◎월 1회이상 경쟁은 간부 접촉/면담 활성화,우수 직원 보상/6개월마다 1번씩 워크숍/동아리 참가·전문서 탐독「모범적인 부서장이 되려면 한달에 1명 이상 경쟁은행 또는 유관기관 간부를 만나고 매달 한권 이상 전문서적을 읽어야 하며 분기에 한번씩은 세미나에 참석하고 반기에 한번씩 직원 개개인과 면담해야 한다.」 보람은행이 최근 마련한 「바람직한 부서장상」 실현을 위한 세부실행계획의 한 부분이다. 보람은행은 각 부서장들로 하여금 이 실행계획을 기준으로 매월 활동내역을 자기 점검, 임원에게 보고토록 했다. 부서장의 행동규범인 동시에 일종의 상시평가제도인 셈이다. 보람은행이 최근 팀장급 이상 부서장들에게 배포한 12개 세부실천항목은 ▲영업점 필요사항 파악후 대응조치 기록·관리(매월) ▲부서내 직원에게 영업점 동향설명 및 영업마인드 고취(매월) ▲영업점 의견수렴과 애로사항 청취(월 1회) ▲세미나 등 적극 참여(분기 1회) ▲미래환경 예측을 위한 워크숍(반기 1회) ▲전문서적 탐독(월1권 이상) ▲경쟁은행 및 유관기관 간부접촉(월 1명 이상) ▲사업본부별 최고경영자와 면담(분기 1회) ▲동호인 모임 활성화(반기 1회) ▲커뮤니케이션 담당자와 면담(격주) ▲우수직원 선정·보상(분기 1회) ▲직원 개개인 면담(반기 1회) 등이다.<권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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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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