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여대(총장 유길동)는 서울 성동보건소와 함께 `2009 여대생 금연 프로젝트'를 통해 금연에 성공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대상학생은 니코틴 검사 결과 흡연자임이 확인된 후 9주 동안 금연에 성공하고 보건소와 함께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오는 11월 학교로부터 장학금 30여만원을 받는다.
학교와 보건소는 매주 목요일 이동 금연 클리닉을 통해 학생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 금연보조제 지급 등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