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코리아의 디스크 매직 프레쉬(사진)는 잠자기 전에 누워서 10분 동안 사용하는 건강보조기기다.
이 기기는 누워있는 상태에서 허리를 활 모양으로 올려주고 컨디션에 따라 압력을 조절해 가며 최적의 스트레칭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전기나 전파 등 강한 자극이 없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추간판탈출증과 퇴행성 협착증 등의 치료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수동식 의료기기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발목과 허벅지, 허리 부위를 각각 별도의 벨트로 고정시킨 뒤 공기주입기를 이용해 허리 벨트에 내장된 공기주머니의 공기압을 조절하면 된다. 임팩코리아는 2010년에 식약처에서 제품 생산 허가를 받았으며 디스크치료기 발명 특허도 등록했다.
이영숙 대표는 "병원에서 뼈주사와 고주파치료까지 받았는데도 좀처럼 낫지 않는 동료들을 보며 미국 대체의학 교육사이트와 주요 한방 요법 등을 참조해 셀프 디스크치료기를 만들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