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훈련이 28일 서해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시작된 가운데 이날 연평도 해병대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미군 7함대 소속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9만7,000톤급)'와 고성능 지상감시 정찰기인 '조인트 스타즈(E-8C)' 등이 참가한 이번 연합훈련은 '하늘ㆍ땅ㆍ바다'에 최강의 전투력을 과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