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국가대항전인 월드컵골프대회에 6년 연속 출전한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이승호(21ㆍ투어스테이지)와 이승만(27)이 3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예선대회에서 4라운드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4위를 차지해 5위까지 주어지는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골프는 라이더컵, 프레이던츠컵과 함께 3대 국가대항전인 월드컵 본선에 2002년부터 6년 연속 나가게 됐다.
이승호·이승만 예선대회 4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