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단신] LG패션, '다니엘 에스떼' 출시 등
■ LG패션 '다니엘 에스떼 출시'
LG패션(대표 이수호)이 프랑스 남성복 브랜드 '다니엘 에스떼'를 본격 출시했다.
'다니엘 에스떼'는 최근 자율복 차림이 확산되는 가운데 캐릭터 정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 새롭게 선보이는 '모던 캐릭터 정장'이다.
감각 있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을 주요 타깃으로 블루(Blue), 꾸뜨르(Couture),컨셉트(Concept)등 세개 라인으로 구성, 젊고 세련된 정장 스타일과 주말복 개념의 캐주얼 스타일을 선보인다.
주요 품목으로는 노타이용 수트, 이지 재킷, 파스텔 색상의 스웨터와 셔츠, 면바지 등이 있으며 액세서리, 정장, 캐주얼 제품간 크로스 코디가 가능하다.
가격대는 수트 한벌 45만~70만원대, 재킷 23~35만원, 바지 9~17만원선.
■ 모델 아카데미 연수생 모집
㈜모델센터에서 패션ㆍ광고 모델을 지망하는 연수생들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워킹, 사진, 연기, 메이크업, 코디네이션, 재즈 댄스등을 3개월간 교육하며 졸업 오디션 후 전속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02)528-0888
■ 한국패션센터 출범
섬유 패션산업의 활성화와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설립된 '한국 패션센터'가 오는 3월 20일 공식 출범한다.
대구 북구 산격동에 위치한 한국 패션센터는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에 도서관, 텍스타일자료관, 전시실, 교육 연수실, 공연장, 음향기기실 등 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대 1,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연장은 국내외 각종 패션쇼와 개인디자이너들의 작품 발표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패션센터의 홈페이지(www.fck.or.kr)는 패션정보종합 사이트로서 패션계의 최신정보 등을 업계에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