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메가웍스, ‘배터리독’ 출시

`인형과 이동전화 충전기의 만남` 메가웍스(대표 민승기, www.batterydog.com)가 액세서리 겸용 이동전화 충전기 `배터리독` 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배터리독은 3종류의 캐릭터 강아지 인형에 고객이 사용하고 있는 이동전화의 기종에 맞는 충전커넥터를 탈착식으로 연결, 이동전화 배터리가 떨어졌을 때 즉석에서 충전시킬 수 있다. `애니콜`, `스카이`, 표준형 등 이동전화 제품별로 총 15개 유형의 커넥터를 출시했으며, AAA건전지 3개로 30분 가량 충전하면 배터리의 70~80% 정도를 충전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민 사장은 “커넥터가 분리되기 때문에 재고관리도 편리할 뿐만 아니라, 자체 테스트 결과 이동전화 배터리에도 전혀 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인터넷쇼핑몰 및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다양한 캐릭터 인형을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031) 749-8090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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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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