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백화점, 새학기 용품전 한창

개학이 서서히 다가오면서 백화점에서는 신학기 용품전이 한창이다. 중고등 학생을 위한 교복부터 아동용 캐릭터 가방까지 품목도 다양하다.이런 행사를 이용하면 좋은 품질의 제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으므로 큰 부담 없이 자녀들이 신학기를 상큼하게 출발하도록 해 줄 수 있다. ◇롯데 전점에서 점별로 2월 말 또는 3월 초까지 학생교복, 용품 대전을 진행한다. 본점에서는 5층 특설매장에서 28일까지 행사를 진행해 스마트, 아이비클럽 등 중고 남녀 학생복을 판매한다. 스마트 중고 남학생복은 16만7,000원, 아이비클럽 중고 여학생복은 16만5,000원이다. 휠라가방은 3만9,000원, 프로스펙스 가방은 3만원. 또 28일까지 '신학기 아동 캐릭터 가방 특집전' 을 진행, 수도권 전점에서 28가지 탑블레이드 캐릭터 가방을 20% 싸하게 판매한다. 가방은 2만 ~ 3만원선, 보조가방은 1만원선이다. ◇현대 무역점, 천호점, 신촌점, 미아점 아동스포츠 행사장에서는 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신학기맞이 아동가방 행사'를 열고 탑블레이드, 핸토리, 파워디지몬, 해리포터 등 각종 캐릭터 가방을 특가 판매한다. 무역점과 천호점에서는 11일까지 '졸업입학 축하상품전'을 열어 소다 슈즈를 15만7,000원∼17만8,000원에 판매하고 쿠기 니트를 2만8,000원∼3만8,000원에 판매한다. 한편 미아점 5층에서는 14일까지 '영캐주얼 졸업입학 축하상품전'을 열어 XinX 재킷을 13만9,500원, 키라라 니트를 3만9,000원, 닉스 점퍼를 5만9,0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 미아점에서 21일까지 '신학기 학생교복 행사전'을 진행한다. 스마트 15만8,000원, 에리트 14만9,000~15만9,000원, 아이비클럽 14만~15만5,000원 등이다. 영등포점은 8일부터 14일까지 '학생용 책가방, 학생화 페스티벌'을 열어 중고생용 가방과 학생화를 3~10만원대에 판매한다. 주용상품은 나이키 가방 3만9,000~7만1,000원, 슈즈 6만9,000~11만9,000원이며 리복 가방 4만9,000~5만3,000원, 슈즈 6만9,000~10만9,000원 등이다. 루카스 가방은 4만5,000~6만8,000원. ◇미도파 내달 3일까지 '입학축하 신학기 학생가방 종합대전'을 열고 중고등학생에게 인기 있는 어울리는 루카스, 아이찜, 휠라 등의 학생가방을 한데 모아 판매한다. 동시에 1만5,000~2만5,000원대의 균일가 행사도 진행한다. 학생가방은 3만3,000~6만9,000원대. 15일부터 내달 3일까지는 '신학기맞이 학생가구 페스티벌'을 진행, 하이파, 밴, 라이엔스, 안데르센, 하니갤러리, 포스텍 등 주니어 가구 전문 브랜드 5%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뉴코아 강남점 생활관 문구서적 코너에서 문구 및 학습 교재 모음전을 준비했다. 이 코너에서는 14일부터 28일까지 각종 학습지와 문구 브랜드인 바른손, 바비, 모닝글로리등을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일부품목 제외)한다. 학용품의 경우 패키지형 문구 세트(1만5,000원)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총10개 이상의 문구를 묶어 판매하고 있어 낱개로 살 때 보다 10~20%이상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마스코트용 샤프펜슬(500~1,000원), 다이어리용 바느질 세트(1,800원), 캐릭터 지우개 (500원), 샤프식 지우개(800원), 예쁜 마스코트&향기로운 컬러 펜(700원) 등 이색 문구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임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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