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빙 붐과 반신욕 유행을 타고 욕조가 가정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영우데코는 중국 광동성 지방에 합작공장을 설립, 중국 대륙 깊은 산지에서 생산된 향백나무로 제작한 나무 욕조를 판매하고 있다. 향백나무는 음이온을 방사해 공기청정 기능은 물론 집중력 향상, 혈액 순환, 숙면 유도 등에 뛰어난 효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 각종 알러지, 안구건조증 예방에도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특히 ‘장희빈 욕조’ ‘대장금 욕조’라 불리는 영우데코 제품은 원적외선을 90% 이상 방사하며 탈취기능(85%), 항균기능(97%)과 보온성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반신욕 애호가들에게 최적의 욕조로 꼽히는가 하면 새집 증후군을 극복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이 나무욕조는 고온탈수, 소독 건조처리 등 수십 차례의 세밀한 제조공정을 거쳐 제작돼 물이 새거나 뒤틀리지 않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나무 질이 단단하고 밀도가 높아 천연부식 방지 기능이 우수하다. 또 설치시에도 이동이 편리하고 설치면적이 작아 욕조가 없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나 샤워부스만 있고 욕조가 없는 아파트 등에 적합하며 특히 통나무집이나 펜션, 전원주택 등에도 공급되고 있다. 영우데코의 이영환 대표는 “나무욕조는 좁은 공간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잇점이 있고 건강에 좋아 환자가 있는 집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면서 “특히 일본이나 중국에서는 이사할 때 나무욕조를 가지고 다닐 정도로 널리 사용기 때문에 지금까지 개발한 양귀비욕조, 신선욕조, 월풀 나무욕조, 황제욕조 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이동식 욕조를 꾸준히 개발해 한국의 욕실 문화를 바꿔 나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