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사흘만에 조정을 받고 있는데 그 폭이꽤 큰 편이다.
12일 거래소시장에서 증권업종 지수는 오후 1시38분 현재 전날보다 33.31포인트(3.16%) 하락한 1,017.98을 나타내고 있다.
증권주는 지난해 12월 17일 이래로 급등 후 조정을 반복해왔지만 종가 기준 조정 비율은 대개 2% 미만이었다.
그동안 크게 올랐던 대우증권이 7.8%나 떨어졌고 동양종금증권과 SK증권이 각각4.2%, 4.7% 하락했으며 삼성증권과 LG투자증권, 현대증권은 3%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