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류의 별들이 9월 경주에 뜬다

한국방문의해 특별이벤트 ‘한류드림페스티벌’ 개최

‘2010-2012 한국방문의해’ 기념 특별이벤트의 서막을 알리는‘한류드림페스티벌’이 신라 천년고도 경북 경주에서 오는 9월 10일 12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한류드림페스티벌’은 한류의 중추역할을 하고 있는 드라마, 패션, 음악 등의 콘텐츠를 모두 만날 수 있는 대형 이벤트로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경상북도•경주시가 공동 주최한다. 행사 첫 날인 9월 10일에는 ‘한류스타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김 범, 윤상현, 엄태웅 등 한류스타들의 팬 미팅이 이어진다. 11일에는‘한류스타와 함께하는 이영희 패션쇼’가 진행된다. 12일에는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한류드림콘서트‘가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공동 주최로 열리게 된다. 드림콘서트는 대한민국 톱 가수와 아이돌 그룹이 총 출동하는 별들의 잔치로 슈퍼주니어, 2PM, 2AM, 강타, 포미닛, FT아일랜드, 다비치, 티아라, 초신성, 비스트, 손담비, 애프터스쿨, miss A 가 출연을 확정 했고, 8월초 거물급 연예인들의 2차 라인업이 발표될 예정이다. 티켓 수령이 어려운 외국인 자유여행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홈페이지(www.visitkoreayear.com)에서 입장권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국내 관람객들을 위한 티켓발매는 8월초 티켓발매 사이트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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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우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본부장은 “이번 축제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마련된 7대 특별이벤트 중 첫 번째 행사로 국내 팬뿐 아니라 해외 관람객들이 대거 한국을 방문한다”며 “이번 축제가 매년 거듭 될수록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성장하여 향후‘한류어워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오는 5일 오전 11시 한국관광공사 T2아카데미에서 일본 및 중화권에서 한류스타로 사랑 받고 있는 김범 씨가‘한류드림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김 씨는 홍보대사로서 페스티벌의 개최 의미를 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해외 관람객들이 한국을 방문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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