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지역의 2010년도 명장, 우수지도자 및 기능장려우수사업체 대상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접수한다.
이번 선정은 지역산업과 기술발전에 공헌한 우수한 인재와 지도자, 업체를 선정해 공로를 포상하기 위한 것이다. 선정된 업체와 근로자는 관련 법령에 의해 사회적 우대는 물론 특전이 부여된다.
올해는 전국에서 기계ㆍ금속ㆍ전기ㆍ전자 등 23개 분야 84개 직종에 대해 명장 35명 이내, 우수지도자 10명 이내, 기능장려우수사업체 5개 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까지 부산에서는 명장 32명, 우수지도자 12명이 배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