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는 27일 경남 마산 경은상호저축은행의 경영권 이전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경은상호저축은행은 지난 3월 기존 대주주였던 동환산업과 고동환씨가 지분 83.4%를 30억원에 안태수씨에게 넘겼다. 경은상호저축은행은 경영권 이전 후 50억원 증자 등 자본확충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