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은행은 당초 지난해 9월 포괄적 제휴를 발표하면서 2001년까지 지주회사를 설립하기로 했었으나 금융개편이 가속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계획을 앞당기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두 은행은 우선 지주회사로 편입된 뒤 사업과 고객별로 업무를 재편, 최종적으로는 지주회사 산하에서 투자은행과 법인대상, 개인대상 등 분야별 은행으로 개편돼 영업하게 된다.
통합시 총자산은 약 59조엔으로 일본내 제3의 은행그룹으로 탄생하게 된다.
도카이와 아사히 은행은 지난 8월말 통합을 발표한 다이이치칸교(第一勸業), 후지(富士), 닛폰코교(日本興業) 등 3개 은행과 같은 방식으로 통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