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기관 '팔자'로 하락


코스닥지수가 기관의 순매도에 하루 만에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8일 1.69포인트(-0.33%) 떨어진 502.80에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91억원, 115억원 어치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265억원 어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부채질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0.79%), 운송(0.74%), 건설(0.65%), 기타서비스(0.51%) 등이 올랐고 소프트웨어(-1.86%), 정보기기(-1.80%), 컴퓨터서비스(-1.05%), 통신서비스(-1.03%) 등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이 0.57% 오른 3만5,000원에 마치며 시가총액 4조원 대를 유지했고 메가스터디(3.73%), 네오위즈게임즈(3.68%)도 올랐다. 반면 서울반도체(-0.13%), SK브로드밴드(-0.38%), CJ오쇼핑(-1.27%), 포스코ICT(-2.45%) 등은 나란히 떨어졌다. 상한가 15개 포함 총 36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6개를 비롯해 총 588종목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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