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5일만에 소폭 반등했다.
18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42포인트(0.40%) 오른 614.83으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207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96억원, 83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1.55%), 기타서비스(-1.09%), 유통(-0.45%) 등이 하락했지만 의료정밀기기(2.24%), 건설(1.88%), 인터넷(1.45%)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NHN(1.03%)이 3거래일 만에 상승했고 하나로텔레콤(0.63%), 태웅(1.59%)도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한편 메가스터디(-2.10%), 평산(-1.54%), 코미팜(-0.57%)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