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아이지시스템, 셋톱박스 中 공급

아이지시스템(대표 김창균)은 중국 워이얼(HIT-WELL) 과기유한공사와 제휴, 중국 셋톱박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측은 워이얼을 통해 중국 시장에 가정용 셋톱박스와 케이블 모뎀을 공급하게 된다. 자체 개발한 에뮬레이터와 PDA 모듈, VoIP 등 사업 전반에 대해서도 포괄적인 업무체휴를 체결했다. 워이얼 과기유한공사는 하얼빈공대 계열의 소프트웨어ㆍ로봇 개발업체로 흑룡강성 최대의 네트워크ㆍ디지털 방송도 운영하고 있다. 김창균 아이지시스템 사장은 “이번 제휴를 계기로 헤이룽장성에 독립 외자법인을 추가로 설립하고 추후 동북3성으로 시장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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