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3일 가입 이후 자녀를 낳았을 때 자녀1명당 1%씩(2명 한도)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싱글 라이프 보험'을 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보험의 미혼 고객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 가입할 경우 회비 15%와 웨딩패키지 이용료 5%를 각각 할인받을 수 있다.
가입 연령은 만 18세 이상이며 월 보험료는 최저 10만원이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싱글족의 결혼과 출산 장려를 겨냥해 만든 상품으로 생명보험협회에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