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는 올해 1차출자사업에 총 41개 회사가 조합결성을 신청해 이중 12개 조합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 12개 조합은 모태펀드로부터 1,000억원을 출자받는다.
선정분야는 창업초기에 4개 조합(275억원), 녹색 부품소재 등 신성장동력에 3개 조합(280억원), M&A에 2개 조합(145억원), 문화산업에 3개 조합(300억원) 등이다.
투자조합에 선정된 운용사들은 앞으로 상반기 중으로 자금조달을 통해 2,120억원 규모의 벤처투자자금을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