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어디서, 누구에게 도움을 받아야 할지 모르는 답답함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기술애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를 신속하게 중개·알선하는 「기술지도인력풀」을 만든다고 3일 밝혔다.
기술지도인력풀이란 중소기업에 기술지도를 할 수 있는 대학교수·연구원 등 일정 자격을 갖춘 기술인력에 대한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한 것으로 현직자·퇴직자·해외기술인력 등 전문가 5천여명으로 구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