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텍은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23억여원, 18억여원으로 지난해 동기(269억여원, 14억여원)보다 각각 20%, 28%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말부터 신규사업 투자,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감축했던 임금ㆍ상여금 지급, 작년 상반기 인수한 자회사 지분법손실 등 증가로 7,231만원에 그쳐 전년(6억5,810만원)보다 크게 감소했다.
자동차 부품 및 나노소재 제품 업체인 넥스텍은 그러나 신규사업 생산라인이 완비되고 매출처 확대가 점진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실적 반영이 곧 가시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