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해외 품질마크 획득비용 25억원 우선 지원

중소기업청은 수입국에서 요구하는 품질 인증 마크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3백55개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해외 유명 품질인증 마크획득비용 25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중기청은 그동안 8백60개 수출업체로부터 지원 신청을 받았으나 수출기여도 및품질 등에 대한 심사를 벌인뒤 올해 예산 범위에 맞춰 2백87개 업체에 각 7백만원,36개 업체에 각 5백만-7백만원, 32개 업체에 각 5백만원을 우선 지원키로 확정했다. 중기청은 신청업체의 60% 이상이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된 현실을 고려, 내년에는 올해의 5배인 1백25억원 이상의 품질마크 획득 비용 예산을 확보,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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