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의 ‘T클래스 카드’는 주5일제의 본격적인 시행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맞춤식 레저카드다. 지난 2003년 8월에 출시된 이후 2년 만인 지난 8월말에 회원 수 10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카드가 이 기간 중 발급했던 카드 회원수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수치다.
T클래스카드는 2003년 주5일제 시범 실시 시행에 때를 맞춰 착안한 주5일제를 타겟으로한 카드 상품이다. 이 카드는 ▦주말 보너스포인트 2배 적립 ▦주말 주유적립 평일보다 리터당 10원추가 ▦콘도, 호텔 등 제휴할인 및 추가 5%할인 ▦스포츠 센터 10% 및 각종 레포츠 5% 할인 ▦놀이공원 서비스 등 주말 가족을 위한 레져 전용 서비스가 강화된 것이 특징.
특히 월평균 50만원 이상인 우수 회원들을 대상으로 ▦국내 테마여행을 5,000원에 이용 ▦닥터카 서비스(자동차정비) 5,000원에 연간 2회 제공 ▦국내 100여개 호텔 및 콘도 예약시 5% 추가 할인 및 3만원 제공 ▦동반1인 무료 영화관람권 연간 5회 제공 중에서 1가지를 골라 연간 1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삼성카드의 한 관계자는 “회원수 100만 돌파를 기점으로 주5일 관련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레져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3~40대 직장인 중심의 우량회원이라 회사 우량 취급고 확대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