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올해 연구ㆍ개발(R&D)에 500억원을 투자한다.
이는 지난해 보다 50% 이상 늘어난 금액이다.
구자열 LS전선 부회장은 21일 안양공장에서 연구개발 성과공유회를 갖고 “기술개발에 회사의 미래가 달려 있다”며 “초전도케이블, 미래형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수소 연료전지 차량용 핵심 부품 및 정보통신 분야에 대한 R&D 투자를 전년대비 50% 이상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구 회장은 20마력급 가스히트펌프를 개발한 공조사업부 등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낸 팀과 개인에 대해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