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블룸버그=연합】 마이크로소프트(MS)사는 내년 상반기중 윈도즈 NT의개정판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빌 게이츠 회장이 3일 밝혔다.업계 관측통들은 MS측이 기업용 네트워크 지원을 위해 설계된 윈도즈 NT 최신판의 구체적 공개일자를 밝히지는 않아왔음에도 불구,연내에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왔다.
선 마이크로 시스템스,노벨 등의 운영체제와 경합하고 있는 윈도즈 NT 최신버젼은 기업 네트워크에 이용되는 용도를 감안, 한번에 다룰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을 크게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