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경희대 개교 60주년 '국토대장정'

경희대는 22일부터 오는 8월6일까지 17일간 서울 및 국제캠퍼스 학생·교직원·동문 등 130여명이 참가하는 ‘개교 60주년 기념 경희국토대장정’을 개최한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이날 오전 해남 땅끝마을을 출발해 목포·함평·고창·부안·군산·서천·보령·예산·아산·평택·용인에 이르는 총 470㎞의 대장정으로 하루 평균 30㎞(8시간 정도)를 걷게 된다. 이와 함께 25일에는 전남 함평고교에서 고등학생들과의 입시상담, 26일에는 함평 안악해수욕장에서 체육대회 등으로 공동체성 형성 훈련, 29일에는 전북 부안 행안면에서 인근지역 쓰레기 줍기 등 환경보전 캠페인과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개교 60주년 기념 국토대장정을 이끄는 구승민(응용과학대학 04학번) 단장은 “7월 혹서기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대장정은 특별히 전공·나이·성별을 골고루 편성한 9개 조로 나눠 나와 다른 이들과 함께하는 공동체성을 경험하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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