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작곡가 `말러 & 쇤베르크 연주회'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은 제 26회 정기연주회 `말러 &쇤베르크'를 오는 11월 7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갖는다. 오스트라아 출신인 말러는 후기 낭만파에서 근대에 이르는 과도기의 작곡가 겸지휘자이며 쇤베르크는 `12음기법'이라는 새로운 작곡기법을 창안, 2차대전후 세계음악계에 영향을 미쳤다. 장윤성이 지휘하는 한국페스터발앙상블 연주에 알토 윤현주, 소프라노 이춘혜가협연자로 나서는 이번 음악회 연주곡은 말러-쇤베르크의 「대지의 노래」와 쇤베르크의「달에 홀린 삐에로 작품 21」. 특히 말러의 관현악곡을 쇤베르크가 실내악곡으로 편곡한 「대지의 노래」 중 `가을의 고독'과 `아름다움에 대하여', `고별' 등을 들려준다. 공연문의 ☎(02)739-3331.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