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판대상 채권은 잔존기간 1~5년의 국민주택1종과 지방채로서 세전 9.07~13.96%의 수익률을 보장하며 투자금액은 제한이 없다.이번에 판매되는 국공채는 저쿠폰채권의 대표적인 종목으로 내년 1월1일부터 실시되는 금융종합과세시 종합과세에 합산되지 않도록 분리과세를 선택할 수 있다.
또 내년부터 이자소득세가 현재의 22%에서 16.5%로 인하되므로 제시한 운용수익률보다 높은 수익률이 가능하다. 특히 소액투자자가 세금우대소액채권저축을 통해 매수할 경우 세금부담이 절반으로 줄어들어 그만큼 운용수익을 추가로 올릴 수 있다.
대우증권은 고객들의 호응이 좋을 경우 200억~300억원을 추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대우증권은 이와 함께 환매조건부채권(RP)에 대해서도 100억원 한정특판을 실시한다. 적용되는 금리는 7일이내가 5.5%, 30일이내 6.5%, 90일이내 7.5%이다.
문병언기자MOONBE@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