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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의 모바일 지갑 서비스인 ‘스마트월렛(Smart Wallet)’을 훼미리마트에서도 쓸 수 있게 됐다.
SK플래닛은 GS25, 바이더웨이 등 전국 각지의 편의점 및 카페네베와 같은 커피전문점 등에서 스마트월렛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월렛은 모바일 상품권 등을 쉽게 관리할 수 있게 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각종 포인트카드와 쿠폰 등도 간편하게 정리할 수 있게 해준다.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지금까지 450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전국 8만 여 매장에서 스마트월렛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수일 SK플래닛 사업단장은 “이번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확대로 전국 단위 사용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자와 제휴를 통해 진정한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