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코리아(지사장 박범석)가 19일부터 프리미엄 드라이버인 `XR-05 드라이버`시판에 들어간다. XR-05 드라이버는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XR-03의 후속 모델로 500시리즈 드라이버에도 적용된 바 있는 존(Z.O.N.E)테크놀로지를 적용해 반발력이 높은 타구면을 최대로 넓혀 유효 타구면에 볼이 맞지 않더라도 최적의 스핀량을 유지해 훅이나 슬라이스가 나지 않도록 했으며 그만큼 거리 손실도 줄였다는 것이 테일러메이드 측의 설명이다. 440cc의 초대형 헤드이며 헤드 스피드와 스윙 스타일에 맞춰 클럽 사양을 선택할 수 있다. 125만원. (02)3415-7300<홍병문기자 hb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