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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계열의 와인수입사 레뱅드매일이 롯데마트, 이탈리아의 와인 제조사인 '우마니 론끼'와 함께 만든 '베이비 요리오' 와인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한국 와인시장을 겨냥해 한국음식의 특징, 한국소비자의 와인기호 및 음주행태 등에 대한 논의를 지난해부터 진행해 왔다.
베이비 요리오는 와인 만화 ‘신의 물방울’에서 소개된 와인 '요리오'의 새로운 제품으로
적당한 바디감, 중상급 정도의 산도, 깔끔한 뒷맛이 특징인 몬테풀치아노 품종 100%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진한 과실향과 신맛을 담아 향이 강한 한국음식과 조화를 이루도록 만들어졌다.
또 기획 단계부터 롯데마트 단독 판매를 염두에 두고 개발해 가격을 기존 요리오(4만원)보다 40% 저렴한 2만 5,000원(750ml)으로 책정했다는 게 레뱅드매일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