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14번째 ‘슈퍼콘서트’ 주인공으로 5인조 밴드 마룬파이브를 선정했다.
현대카드는 오는 5월25일,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과 부산KBS홀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14-마룬파이브 내한공연’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가 지방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룬파이브는 지난 2002년 발표한 ‘This Love’가 큰 인기를 끌며 세계적으로 주목 받기 시작해 2007년 발매한 두번째 앨범이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등의 차트를 석권하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떠올랐다. 단 두 장의 정규앨범만으로 전 세계에서 1,500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고 그래미 어워드 ‘최고 신인상’, ‘최고 팝그룹상’등을 수상했다.
티켓가격은 스탠딩과 R석 12만1,000원, S석 9만9,000원, A석 7만7,000원으로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된다. 오는 25일 정오부터 현대카드 프리비아, 엠넷닷컴, 예스24,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다.